
[새전북신문] 장수군 관내 파크골프 이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실내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계파크골프장은 장수군민은 물론 경남 함양군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찾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면서 인근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야외구장이라는 특성상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물론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 혹서기와 동절기에는 운동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실내 파크골프장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장계면에서 2년째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김모(65) 씨는 "파크골프를 시작한 뒤 체중이 줄고 혈당 수치도 많이 개선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운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계절과 날씨, 폭염에도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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