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화재위험경보 ‘경계’발령에 따른 전기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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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장수소방서는 소방청이 전국적으로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폭염 속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화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28일 14시(오후 2시)를 기해 화재위험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 이후 일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96.1건으로 특보 발효 전(84건) 대비 14.4% 급증했다. 특히 여름철 화재의 약 35%가 냉방기기 사용 급증과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 청소 및 가연물 제거 △에어컨 등 전력 소모가 많은 기기의 단독 콘센트 사용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자제 △장시간 미사용 기기 전원 차단 △피복이 벗겨진 노후 전선 즉시 교체 등의 일상생활 속 전기화재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지현 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기 가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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