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인들에게 그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 6명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9일 ‘제24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축하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고용창출 분야= 디에이치 대표 서동해 △매출신장 분야= 화산 대표 박노희 △지역발전공헌 분야= 코치푸드 대표 배정은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한삼코라 대표 조민수 △장수기업 분야= 문화인쇄산업 대표 김동길 △창업기업 분야= 다이브텍 대표 최은엽.
완주에 있는 디에이치는 상용차 프레임 제조사이자 현대자동차 협력사로, 최근 3년간 고용 증가율이 평균 136%를 기록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
화산은 익산에 있는 가금류 가공사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7%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비롯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여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 확대에 기여해온 점이 인정됐다.
완주지역 식품 제조사인 코치푸드는 임실치즈와 김제 고구마를 활용한 임실치즈고구마롤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고, 시니어 인력 채용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 등이 주목받았다.
한삼코라는 김제에서 물탱크와 염소투입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달혁신제품과 성능인증 등 다양한 기술인증 확보를 비롯해 최근 5년간 지식재산권 11건 취득과 매출액 대비 7.09%에 이르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 경쟁력을 높여왔다.
전주에 있는 특수라벨 제조사인 문화인쇄산업은 1983년 창업 후 40여년간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왔고,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율이 25.7%를 기록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다이브텍은 군산에 있는 캠핑카 제작사로, 2022년 창업 후 다수의 특허를 확보한데 이어, 최근 3년간 63.7%에 이르는 매출 성장률과 73.2%에 달하는 연평균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원택 도지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수상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공로패가 주어지고 그 소속 기업은 인증현판과 경영개선보조금 2,5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정기간(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대출 우대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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