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정지현 장수소방서장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29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필수 기반 시설인 전력과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인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역할 분담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서장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각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형 재난 및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비상 전력망 지원 및 복구 ▲대규모 화재 진압을 위한 안정적인 소방용수 공급 체계 유지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망 강화 등을 공유했다.
앞서 장수소방서는 지난 28일 장수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소방서는 31일까지 우체국(통신망 확보)과 7733부대 2대대(병력 지원) 등을 추가로 방문해 다각적인 재난 대응 원팀(One-Team)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정지현 서장은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현대 재난 현장에서는 소방의 초기 대응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신속한 전기·용수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지원기관과 빈틈없는 재난 공동 대응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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