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석포야영장에서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37명을 대상으로 2026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음악적 실력과 연주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합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협력적 소통 능력과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지휘자 및 7명의 파트별 전문 지도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파트별 연습과 집중 합주 훈련을 이수했다.
특히 The Wilderness, Korean Folk Song,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 등의 곡을 정교하게 다듬고 풍부한 감정 표현을 넣어 완성도 높은 합주를 완성했다.
단원들은 2박 3일간의 집중 연습과 공동생활을 통해 개인 연주 능력 향상과 더불어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었다.
지원청은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될 정기연주회 및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형심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단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져진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적 역량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풍요로운 예술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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