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7월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7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7월 중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08.3으로 지난달(108.0)보다 0.3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전북지역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CSI(95→93)는 지난달보다 하락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96→100)는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99)는 지난달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09→111)는 상승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외식비, 여행비가 전월과 동일했고 의류비, 의료·보건비는 지난달보다 내린 반면, 내구재, 교통·통신비, 교육비, 주거비, 교양·오락·문화비는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CSI(91→90), 향후경기전망CSI(102→99)는 지난달보다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95→95), 가계부채전망CSI(101→101)는 전월과 동일했고 가계저축전망CSI(98→94)는 지난달보다 하락했으나 현재가계부채CSI(101→103)는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임금수준전망CSI(125→124)는 지난달보다 다소 내린 반면, 물가수준전망CSI(142→143), 주택가격전망CSI(122→127)는 올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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