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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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2026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 결선대회가 참가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주 등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한복의 우아함과 멋을 마음껏 발산했다.

영예의 대상은 어우동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한복 특유의 선과 느낌을 잘 살려낸 권하은 씨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할아버지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기 위해 참가한 전민서 양에게 돌아갔다. 또, 시니어 으뜸상은 손을주 씨, 버금상은 안인선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착장인 '어우동 한복'은 전통 한복 및 궁중 한복 참가자들 사이에서 종종 저평가되기도 하지만, 조선 후기 엄연한 전통 복식 문화의 하나로서 특유의 화려함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자들은 오는 9월 4일부터 주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밀라노 한인회의 초청을 받아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열리는 한복 전시회와 한복 패션쇼에 직접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 대한민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와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개최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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