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속도로, 여름 휴가길 먹거리·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하다

박물관 순회 전시, 약국 운영, 반려동물 쉼터 등 편의시설 제공 지역 명품 맛집부터 곱빼기 메뉴까지 먹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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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휴게소의 볼거리와 먹거리, 편의시설을 소개했다.

먼저,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새만금방향)에서는 지역 박물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진안역사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장이 마련된 2층 전망대에서는 백산저수지와 김제 지평선 너머의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여행 중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군산휴게소(서울방향)에서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약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건강보조제품 등을 상담받아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시설도 운영한다. 정읍녹두장군휴게소(순천방향)에는 반려동물 쉼터와 동반 이용 식당이, 군산휴게소(서울방향)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인근 지역 유명 음식점의 맛을 휴게소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정읍녹두장군휴게소(양방향) ‘신가네 정읍국밥’, 군산휴게소(서울방향) ‘두메골 청보리비빔밥’ 등 12개 명품 맛집이 곳곳에 입점해 있다.

‘2025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 수상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천안방향)의 ‘마마텐동’과 장려상을 받은 진안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의 ‘진안콩순두부짬뽕’이 대표적이다.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지난 2월부터 라면과 우동에 ‘곱빼기 선택제’를 도입했다. 기본 메뉴에 1,000원을 추가하면 기존보다 1.5배 많은 양을 제공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철에 이용객들이 고속도로를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편의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졸음이나 피로를 느낄 때는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충분히 휴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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