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최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노부모를 돌보는 가족 30명과 함께 ‘한방에 충전! 가족힐링데이’를 운영했다.
2026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가족 돌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화·여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부양가족들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덜기 위해 마련됐다.
30명의 가족들은 약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한방 문화를 배우고, 한의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전통 의학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유익했고,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노부모를 돌보는 가족들은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건강과 휴식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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