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요 사회‧봉사단체, 무료 생수 나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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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주요 사회·봉사단체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대규모 무료 생수 나눔 봉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올해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캐릭터이자 부안사람 부안지킴이인 ‘붕붕이’가 홍보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기부 마스코트 ‘붕붕이’의 취지에 걸맞게 이번 생수 나눔 또한 순수 민간 기부로 마련돼 나눔과 소통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의 온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폭염 속 온열질환을 예방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기획됐고 지난 21일 첫 배부가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일부 조정됐으며 28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부터 본격적인 배부가 시작돼 늦더위가 이어지는 오는 9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 나눔에 쓰이는 생수 1만 6000여병은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 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배부 장소는 주민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부안터미널 사거리 두 곳(선인약국 앞, 투썸플레이스 앞)으로 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를 기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집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용호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일부 변경됐으나 참여단체들과 뜻을 모아 군민들의 찜통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수 나눔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순수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모여 가능했다”며 “부안사람 부안지킴이 ‘붕붕이’와 함께 고향 사랑의 온정을 담아 전하는 작은 생수 한 병이 유례없는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에게 시원한 에너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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