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산지유통센터 첨단화… 농산물 경쟁력 높여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ERP 선별·포장라인 구축 산지유통 효율 높여 농가 물류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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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무주군이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첨단화를 추진 농산물 품질 유지 기반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주력 품목으로 육성하는 복분자의 생산량이 급격하게 증가(58ha, 6월 말 기준 389톤 생산, 최근 5년간 5배 이상 증가)하면서 급랭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5월 말까지 7억 7,000만 원을 투입 첨단 선별 정보시스템(ERP) 포장 라인을 마무리 했다.

또한 지게차 등 장비 구매를 완료하고 복분자 냉동창고 3동에 대한 보완 공사(건축, 냉동설비 제작·설치)를 마쳤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복숭아 등 농산물 산지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리·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용 수익 허가 승인, 무주·무풍산지유통센터 사용료 부과 승인 건 등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 등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방안도 논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창환 부군수는“농산물의 입고, 선별, 재고 관리부터 정산·출하까지 첨단 선별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농산물 신뢰도 향상은 물론 농가 입출고·정산 등 효율성을 높여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시스템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범 운전과 데이터 연동 검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 효율화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복숭아, 포도, 복분자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공동선별 포장 보관 및 출하를 주관했다.

이번 시설 첨단화로 농산물의 선별 정보 취급이 강화(연 6천 톤 일 15톤 가량)되고 선별 속도 및 인건비 절감 등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확충 사업 외에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공동 출하 확대 지원(국·도비), 농산물 산지 유통 통합조직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 농가 소득 안정과 산지 유통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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