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2일 삼봉지구 푸르지오더퍼스트 아파트에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 사고에 대비해 ‘고압아파트 응급복구 지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아파트 단지 내 전기실이 침수되어 전력공급이 중단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정전 신고 접수 및 현장 출동 ▲사고 조사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합동대책본부 구성 ▲이동발전차 투입 및 응급지원 설비 설치 ▲아파트 자체 수전설비 교체 등 최종 복구 절차까지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합동 점검했다.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는 아파트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사유 시설로 고장 발생 시 고객의 자체 복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전 전북본부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대규모 정전시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전에서 지원 가능한 응급 복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한전 관계자는 “여름철 아파트 정전은 입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며 큰 불편을 줄 수 있다”며 “한전은 주민 불편의 빠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계자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전력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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