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고창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창의예술미래공간 누리고에서 '2026 고창 AI 중점학교(가평초·고수초) 연합 '디지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는 AI 중점학교 운영교인 가평초등학교, 고수초등학교가 공동 주최·주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AI 디지털 체험 부스를 통해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 디지털 기반 AI 기술 및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인재 양성, 학생 주도 부스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소규모 농촌 학교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
이들은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이 직접 꾸민 부스를 함께 운영하면서, 도농간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AI 기초 활용 능력, 협업·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가평초등학교 김미자 교장은 "AI 중점학교 연합 '디지털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초등학교 전용석 교장은 "이번 AI 중점학교 연합 디지털 페스타는 학교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AI·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 학교의 교육활동을 넘어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페스타는 학생들이 AI·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또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정책 추진과 혁신적인 행사 기획을 통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손잡는 미래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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