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가 김민석전총리,정청래전당대표, 송영길의원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고민정의원과 김보미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 선거 역시 14명의 후보 가운데 전북출신 이성윤의원과 김용·박선원·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후보도 최고위원 본경선에 합류해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6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득표율 순위 등이 공개되지 않은 채 당 대표 후보 3인과 최고위원 후보 8인이 확정됐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35%, 중앙위원 35%,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했으며,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권리당원과 중앙위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컷오프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들은 앞으로 전국 권역별 순회경선을 통해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공략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번 본경선부터 선호투표제를 도입해 권리당원·전국대의원 70%,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한다.
최고위원 선거 역시 본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도부 입성을 노리는 8명의 후보들은 권역별 합동연설과 당원 투표를 거치며 경쟁을 이어간다.
특히 새 지도부의 성격이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과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 정치권의 시선은 다음 달 예정된 호남권 순회경선에 쏠리고 있다.
호남은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만큼 권리당원 규모와 정치적 상징성이 커 후보들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본선에 오른 후보들은 전북·광주·전남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균형발전과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새만금,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앞세운 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에서는 차기 지도부가 국회 정상화 이후 전북특별법 추가 개정, 대광법, 새만금 SOC,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어떤 의지를 보이느냐가 권리당원 표심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새 당대표와 최고위원단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정종인기자
민주당 예비경선 마무리…당권 레이스 '3파전' 압축
전북출신 이성윤의원등 최고위원도 8명 본선 진출…전북 정치권 "호남 표심이 최대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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