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남권 국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동안 호남권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총 652만 6,000대(일평균 약 38만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오는 31일에는 약 44만 2,000대로 최대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도로, 휴게시설 정비 등 사전대비 철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 ▲빈틈없는 재난대응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먼저, 노면보수, 청소 등 도로정비와 졸음쉼터(25개소) 집중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익산청 도로교통정보센터의 24시간 상황실 및 국토관리사무소 비상근무반 운영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기록장치(DTG) 등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사고위험 예상구간 25개소를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사전 안내하고 국도1호선 전주~논산 등 주요정체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으로는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표어 공모전 등 국민참여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탈면과 지하차도 등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백승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교통량 증가와 함께 집중호우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전방주시, 감속운전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여름 휴가철 호남 국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익산국토청, 25일부터 17일간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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