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부안수협은 지난 22일 부안군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꽃게 자원 조성을 위해 계약된 꽃게 종자 78만 2800미를 변산면 궁항 앞바다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해상풍력과 민관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에 앞서 지난 6월 30일에는 넙치 약 31만미가 우선 방류됐다.
특히 이번 방류는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해상풍력에서 2026년 사업비 2억 4200만원을 지원했다.
넙치 방류에 이어 이번 꽃게 방류는 남은 예산 1억 2100만원 규모로 실시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청, 부안군청, 부안수협, 한국해상풍력, 민관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광복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게 이번 방류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 방류와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풍요로운 부안 앞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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