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익산에 20억원 규모의 식품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샐러드 및 신선식품 전문기업인 ㈜밀투고가 2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조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박승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산업진흥처장, 정세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실장,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밀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총 20억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1,653.7㎡에 연면적 709.2㎡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샐러드류와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연매출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근로자 1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기업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재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은 밀투고가 차세대 식품시장을 개척하고 전국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 공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익산에 투자를 결정하고 새로운 생산시설을 구축해 준 ㈜밀투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자와 일자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투고는 신선식품 정기배송으로 사업을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과채류 선도유지 기술 이전과 WPI(분리유청단백질) 프로틴 도우를 활용한 '짐피자' 개발 등으로 가정간편식(HMR)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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