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22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은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도내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연일 잰걸음이다.
22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은 이 지사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약 3조4,500억원 규모의 도내 핵심사업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지난 2일에 이은 두 번째 장관 면담이다. 그만큼 지역사회에 중요한 사업이란 얘기다.
건의안은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협업지능 피지컬AI 혁신캠퍼스 구축 △5G 특화망 기반 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 구축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등 5건이다.
여기에 전주교도소 이전부지에 들어설 거점문화시설 2건을 놓고 전액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민선 9기 첫해 국가예산은 앞으로 4년의 성장궤도와 도정 실행력을 결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용역비와 설계비 등 사업의 첫 단추부터 차질없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건의안은 전북만의 지역사업이 아니라 K-푸드 수출 확대, 피지컬AI 인재 양성,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문화격차 해소 등 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할 전략적 투자”라며 “정부안 확정 전까지 사업별 쟁점을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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