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복지관, 재가 장애인 밑반찬 지원

21일 특이데이 운영, 삼계탕과 밑반찬 4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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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복지관은 특히 계절마다 특식데이를 운영해 평소보다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1일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특식데이'를 진행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재가 장애인 68명에게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 4종을 전달했다.

이번 특식데이 행사에는 운봉 향돈촌이 장조림용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남원제일교회, 씨앗인회, 나누리 봉사단체가 함께 동참해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마련, 나눔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완성된 삼계탕과 밑반찬은 담당 사회복지사와 봉사자들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함께 확인하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계절별 특식데이를 비롯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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