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의 한계기업은 대체로 저수익‧고부채‧저성장의 특성을 보이며 그 비중이 급속히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성과연동형 금융지원과, 특히 AI 기반 기업 체질 정밀진단 시스템 및 성과연동형 전환 대출 도입이 절실하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안한 ‘지방 중소기업 성장전략’보고서에서 전북 한계기업의 결정요인 분석결과 ROA(총자산이익률) 값이 높고, 부채비율이 높으며, 평균차입비용이 높을수록, 매출비용이 낮을수록 한계기업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계기업은 정상기업의 노동생산에 48% 수준에 불과해 이들의 증가는 국가 전체 생산성 저하 및 자원배분 비효율성을 심화시킨다.
게다가 경영안정화자금을 통한 단기유동성 해소 위주의 지원방식은 한정된 정책금융 재원의 효율성 저하 및 성장생태계 축소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 생태계가 필수가 된 현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전환이 시급하다. 즉, 위기 징후 기업이 선제적으로 사업구조를 재편 혹은 기술력 있는 유망기업과의 M&A 등을 통한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
김병진 중기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은 “AI‧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재무상태, 기술력, 시장성 등을 종합해 잠재 리스크와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스템 구축과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위기 징후가 보이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되, 맞춤형 지원 및 회수전략이 적용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래 기자
한계기업 혁신성장 위한 성과연동형 금융지원 시급
AI 기반 기업 체질 정밀진단 시스템 및 성과연동형 전환 대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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