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이 사회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36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전북형 통합돌봄 365 함께 온감(溫感) 패키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공급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으로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체계가 구축되고 있지만,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제공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은 시·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연대경제 조직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 발굴과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한 뒤 개인별 돌봄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특히 고령화율이 높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방문형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공급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양열 원장은 “농촌지역은 서비스 공급기관 부족과 접근성 문제로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큰 지역”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고, 취약지역의 돌봄 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사회서비스원, 주민 돌봄 취약지역 강화
남원·임실·순창...면 단위 지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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