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제조업 공장 현장 안전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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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부안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제조업 공장을 대상으로 현장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부안군 행안면 부안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티엔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장은 발포폴리에틸렌 보온재 등 합성수지류 특수가연물을 지정수량의 4배 이상 취급하는 곳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합성수지류와 같은 특수가연물은 화재 발생 시 불길이 급격히 연소 확대될 우려가 높고 완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저장 및 취급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소방 관계자들은 사업장 대표 및 관리이사 등 관계인과 간담회를 갖고 공장 내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피난 안전 확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당부, 관계인 중심의 안전관리 의식 중요성 지도, 소방안전관리 업무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특히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수가연물의 품명별 이격거리 확보, 적재 높이 및 바닥면적 준수, 특수가연물 표지 설치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오소영 대응예방과장은 “특수가연물 취급 공장 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재산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인께서는 여름철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저장·취급 기준 준수와 초기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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