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모터뱅크와 갈등 넘어 상생과 지역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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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모터뱅크 이진수 회장과의 갈등과 논란에 대해 공식 유감을 표명하며 상생과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저와 모터뱅크 이진수 회장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과 논란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 부안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이진수 회장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그러나 모터뱅크 건물 신축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공사 중단과 하자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뜻하지 않은 상처와 오해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행정 책임자로서의 책임감도 언급했다.

그는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원만하게 조율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투자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갈등을 종식하기 위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진수 회장의 넓은 아량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서로의 오해를 풀어 부안군과 모터뱅크가 상생과 화합의 길을 함께 걸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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