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가 21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청목미술관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부채교류전 '천년고도 전주는 風流多'를 갖는다.
이번 전시엔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회원과 전국작가 등 116명이 참여, 부채 작품 130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천년고도 전주가 간직한 한지와 부채의 전통, 그리고 풍류 문화를 현대미술과 접목하여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예로부터 전주는 국내 최고의 한지 생산지이자 부채 제작의 중심지로, 수많은 부채 명장을 배출하며 시·서·화가 어우러진 풍류 문화를 꽃피워 온 도시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최고 품질의 전주 한지로 제작된 부채를 새로운 화폭으로 삼아 회화, 서예 등 다양한 예술 세계를 담아냈다. 전통공예와 현대미술이 만난 이번 교류전은 부채를 생활용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예술작품으로 확장하며, 전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적 역량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미술인들의 예술적 교류와 연대를 바탕으로 전주 한지와 부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향한 문화예술계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부채작품들은 전주의 풍류 정신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는 강금란, 강영순, 강종래, 고계숙, 고영종, 김강순, 김경이, 김광옥, 김금자, 김길환, 김나현, 김미숙, 김민경, 김분임, 김선강, 김선희, 김수귀, 김순종, 김스미, 김영선, 김영종, 김옥경, 김옥금, 김완순, 김윤식, 김인선, 김인숙, 김인애, 김정화, 김진호, 김태이, 김하영, 김학곤, 김혜영, 김화은, 나선주, 나운희, 남학호, 박문수, 박병락, 박상주, 박영자, 박용국, 박인선, 박진균, 박충호, 박태윤, 박형석, 박홍교, 배영숙, 배현숙, 백사인, 서정현, 서혜순, 서혜연, 손경신, 손 황, 송경은, 송관엽, 송규상, 송민호, 송하진, 신세자, 신윤지, 신재순, 안복희, 안순덕, 양만호, 오경안, 오광석, 오규전, 오병기, 위진수, 유승옥, 유양순, 유지인, 윤길현, 윤문순, 윤미순, 윤선희, 이강원, 이건호, 이경례, 이경숙, 이금옥, 이명순, 이상열, 이성기, 이성재, 이순옥, 이연재, 이우평, 이정희, 이태근, 이화경, 장해숙, 전철수, 정귀란, 정명돈, 정은경, 정은숙, 정인수, 정태희, 조 윤, 조재천, 주명숙, 진미란, 최강곤, 최종국, 최 현, 편성진, 한미숙, 한인순, 홍성모, 황남현, 황 연 등 모두 116명이다.
송규상 지부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주 한지와 부채가 지닌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전국 미술인과 시민이 함께 전주의 풍류 문화를 공유하는 문화예술 축제로서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