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6월 전북지역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감소하고 임시근로자는 증가했다. 자연스레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늘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줄어 고용의 질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6월 전북지역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3만 4000명(22.0%) 증가했으나, 상용근로자는 2만 7000명(-5.4%)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6000명(2.4%)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11.7%)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6만 9000명으로 3만 8000명(16.6%) 증가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2만 3000명으로 2만 7000명(-3.6%) 감소했다.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7.8시간으로 0.6시간(-1.6%) 줄었다.
직업별 취업자를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1만 3천명, 4.0%), 관리자·전문가(7천명, 3.6%),사무종사자(5천명, 3.3%) 증가했으나, 농림어업숙련종사자(-2만명, -13.0%)에서 감소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2천명, 7.7%), 건설업(1만명, 15.4%), 전기‧운수‧통신‧금융업(4천명, 4.2%)에서 늘었으나, 농림어업(-1만 8천명, -12.1%), 제조업(-1만 6천명, -11.8%), 도소매·숙박·음식점업(-5천명, -3.3%)에서 줄었다.
특히, 15세이상 취업자는 1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0.6%)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4만 6000명으로 1만명(1.8%) 늘었고, 여자는 45만 4000명으로 4000명(-0.8%) 감소했다.
고용률은 64.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0%로 1.0%p 상승했고, 여자는 58.3%로 0.4%p 하락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지역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감소 임시근로자 증가
상용근로자는 2만 7000명(-5.4%) 감소 임시근로자는 3만 4000명(2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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