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북전주농협이 지난 14일 삼복 무더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온정을 가득 담은 ‘사랑의 복달임 세트’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습한 날씨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철 공동체 문화를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북전주농협의 대표적인 여성 봉사 단체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와 ‘농가주부모임(농주모)’ 회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손수 담근 정성 어린 여름 김치 2종을 준비했다.
여기에 북전주농협이 마련한 최고 품질의 보양용 토종닭 300여 마리와 삼계탕용 약재 부재료, 그리고 시원한 제철 수박 130여 통을 함께 묶어 풍성한 ‘복달임 세트’를 완성했다. 완성된 세트는 관내 및 인근 지역 경로당 총 69개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리며 김치를 담그고 행사를 준비해 준 고주모와 농주모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토종닭과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우리 지역의 뿌리이신 어르신들이 이번 삼복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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