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전북 근현대 미술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전주시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전주 연고의 대표 작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주미술: 필묵筆墨으로 이어진 100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소장품과 전주미술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현대 전주를 중심으로 형성·전개된 근현대 전북 서화예술의 양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주를 연고로 활동한 근현대 작가 34명의 작품 46점을 통해 전북 서화 예술의 전개 양상을 다각도로 살핀다.
주요 작가 34명의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모두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1부, 2부에서는 전북 지역 필묵 전통이 형성되고, 전시·교육·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계승·확산된 과정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광복 이후 필묵 전통이 현대적 조형 감각과 결합해 새롭게 해석되고 다양한 한국화의 흐름으로 전개된 양상을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지난 한 세기에 걸쳐 전개된 전북 지역의 서화 전통이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계승되고 확장돼 온 흐름과 그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대 예술가들이 남긴 창작의 자취를 따라가며 서화 작품에 깃든 문인정신과 깊은 멋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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