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한 알의 쌀이 정읍의 미래를 만든다

정읍의 새로운 도전, 작약뿌리 누룽지 쌀·메밀 볼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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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대한민국 농촌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풍년이 들어도 농민의 얼굴에는 웃음보다 걱정이 먼저 떠오른다. 농산물은 생산해도 제값을 받기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면서 농촌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제 농촌은 단순히 생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브랜드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

정읍은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며, 작약 재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지역의 강점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특산품을 만들기 위해 정읍시 감곡면 작약꽃특화단지 권역마을에서는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작약뿌리 누룽지 쌀·메밀 볼과자' 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과자가 아니다. 정읍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농가 소득을 높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의 결과물이다. 농촌도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제품의 주원료는 정읍산 쌀 97.2%이며, 메밀 0.5%, 옥수수 0.5%, 작약뿌리 분말 1%, 조청 0.5%, 소금 0.2%, 자일리톨 0.1%를 사용했다. 화학 팽창제나 불필요한 인공 첨가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연구개발한 팽창 성형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누룽지 특유의 구수한 풍미와 조청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정읍의 대표 특화작목인 작약의 뿌리를 원료로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았으며, 정읍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있는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원료와 생산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했는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까지 소비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작약뿌리 누룽지 쌀·메밀 볼과자'**는 정읍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할 충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공감할 때 비로소 진정한 브랜드가 된다. 이에 오는 8월 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1,000명의 무료 SNS 시식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식단에게는 제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시식 후기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단 운영은 단순한 홍보 행사가 아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정읍의 농산물과 지역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홍보 프로젝트다. 한 사람의 후기가 또 다른 소비자의 관심을 만들고, 한 장의 사진이 정읍을 알리는 홍보가 될 수 있다. 1,000명의 시식단이 함께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정읍이라는 이름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다.

지역을 살리는 길은 거창한 사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시작이다. 작은 누룽지 볼과자 하나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씨앗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작약뿌리 누룽지 쌀·메밀 볼과자' 는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품질 향상은 물론 디자인 개선, 온라인 판매 확대, 관광상품 연계,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에서 1,000명의 무료 SNS 시식단을 모집해

(참가 문의 : 010-9112-7882)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농촌에도 희망은 있다. 지역의 자원을 믿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면 농촌은 더 이상 쇠퇴하는 공간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될 수 있다. 한 알의 쌀이 지역의 미래를 만들고, 작은 아이디어가 농촌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된다.

'작약뿌리 누룽지 쌀·메밀 볼과자'가 정읍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하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농업법인 자연가 이사장 정읍시 감곡면 작약꽃특화단지 권역마을 촌장 송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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