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조출생률·조혼인율 전국 최하위...자연감소 642명

출생아보다 사망자 많아, 자연감소율은 경북 다음으로 높아 4월 출생아 662명, 사망자 1,307명, 혼인 485건, 이혼 302건

공유

[새전북신문] 4월 전북지역 조출생률(4.7명)·조혼인율(3.4건)은 전국 최하위고, 조사망률(9.3명)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아 생기는 인구 자연감소율은 경북 다음으로 높다. 조출생률이란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를 말한다. 조혼인율·조사망률도 마찬가지.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인구동향’보고서에 따르면 4월 전북지역 출생아수는 662명, 사망자수 1,307명, 혼인건수 485건, 이혼건수 302건, 자연감소 642명 등으로 집계됐다.

4월 출생아수는 증가하고 사망자수는 감소했다. 출생아수는 6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5명 증가했으나, 조출생률은 4.7명으로 여전히 전국평균(5.9명)보다 낮다. 일일평균 22명이 태어났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4월 사망자수는 1,30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명 감소했고, 조사망률은 9.3명으로 전국평균(6.8명)보다 2.5명 많으며, 일일평균 44명이 세상을 떠났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다보다 부산, 인천 등 4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 대구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경남은 유사했다.

4월 혼인건수는 줄고 이혼건수는 늘었다. 혼인건수 48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건 감소했고, 전국평균(4.9건)보다 1.5건이 낮다. 조혼인율은 3.4건으로 전국평균(4.9건)보다 1.5건이 적다. 일일평균 혼인건수는 16건이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경기, 서울 등 10개 시도는 증가했고, 광주, 대전 등 6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세종은 유사했다.

4월 이혼건수는 30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건 증가했고, 조이혼율은 2.1건으로 전국평균(1.9건)보다 높게 분석됐다. 일일평균 이혼건수는 10건이다.

4월 자연감소는 64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4명 감소했고, 자연감소율은 -4.6명으로 전국평균(-0.9명)보다 크게 높다.

시도별로는 서울, 인천 등 6개 시도는 자연증가하고, 전북, 부산, 대구 등 11개 시도는 자연 감소했다. /박상래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