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소방서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기상청의 올해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기류가 수렴하면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소방서는 기상 악화에 따른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 일제 점검 및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및 침수 우려 지역 순찰 강화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 확보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풍수해 발생 시에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재난 피해 복구 단계에서는 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펌프차 등을 동원한 급·배수 지원, 위험 요소 제거 등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한동규 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유기적인 유관기관 협조 체계가 필수적이다"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에 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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