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업 도전 열기 확인 '모두의창업 프로젝트' 호남권 최다 선정

재도전 멘토링 2회 운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지원, 7월초 2차 모집 예정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평가 결과, 전북지역에서 총 308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기술분야에서 전북이 호남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도내 선정자는 일반기술분야 234명, 로컬분야 74명으로 구성됐다. 일반기술 분야 총 234명중 IT 58명, 라이프스타일 48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로컬분야 총 74명중 생활 40명, F&B 27명 순으로 집계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창업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약 6만 300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북지역의 높은 선정성과는 지방정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과 연계해 '프로젝트 ON'을 가동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신청 지원 등 사전 준비를 지원해 참여 기반을 확대했고, 미선정자를 대상으로 취약점 점검 및 맞춤형 피드백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 인재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원되며, 초기 멘토링과 AI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평가의견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보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은 12일부터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도전자들은 희망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멘토링을 신청하면 된다. 우리 지역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 재도전 멘토링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22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도전자들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1:1 온라인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재도전 멘토링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멘토링 참여자와 아이디어 보완 제출자는 7월 초 공고 예정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선정평가에서 가점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견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성장 지원 기능을 강화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공고를 7월 초 발표할 예정으로, 더 많은 국민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전북지역 창업 참여와 아이디어 다양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창업 준비 단계의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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