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신뢰 바탕으로 중단 없는 김제 발전 다짐 "

당선인에게 듣는다=정성주 김제시장 도내 최고 득표율로 민선 9기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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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이 82.58% 득표율로 민선 9기 김제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득표율은 전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정성주 시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확인시켰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삶의 시작이자 마지막까지 함께 해야 할 터전인 김제의 일꾼으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믿음은 김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더 치열하게 일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오직 김제의 더 큰 도약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할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더 무거운 책임으로 담대하고 묵묵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임기 중 민선 8기 김제시 성과는?

민선 8기 동안 김제시는 국가예산 최초 4년 연속 1조원 확보, 통합시 출범 이후 역대 최초 인구 증가, 동서도로 및 수변도시 등 새만금 우리 몫 찾기,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9기는 민선 8기 이뤄 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선 9기 주요 공약은?

민선 9기 김제의 비전은 5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김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시민 행복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데 있습니다.

첫째, AI와 종자를 양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공항부지 대전환」을 실현하겠습니다. 25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공항부지에 첨단 AI·로봇 실증단지와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김제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김제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행정이 이를 책임 있게 지원하는 시민주도형 발전체계를 구축해 시민주권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새만금 신항 관할권 확보와 항만 활성화에 힘쓰고 국립새만금수목원과 국립해양도시과학관 등 미래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새만금 산업 지형의 대전환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넷째,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의료·복지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과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채워갈 「김제형 행복온도 10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근로자 행복 밥상 지원,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 농업소득 1억 원 부농 1,000명 육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김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며 더 큰 김제와 더 행복한 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한 김제만의 방안이 있다면?

지방소멸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청년 인구 유출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혼과 출산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역의 활력 저하와 인구 감소로 연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김제시는 지난 4년 동안 이러한 흐름을 바꾸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해 김제시 인구는 1,041명이 증가했고 청년 인구도 390명 늘어났습니다. 또한, 작년 합계출산율은 1.23명으로 전국 265개 시·군·구 가운데 15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성과를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흐름으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앞으로 김제시는 AI 기반 첨단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농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산업 생태계와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청년 창업가를 적극 발굴·육성해 청년들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창업 생태계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청년 주거와 돌봄, 교육, 문화 인프라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김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전북권 4대 도시를 향한 꿈을 안고 민선 8기의 여정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4년은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시민 여러분께 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을 누비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의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김제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초심을 가슴에 품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김제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청년에게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에게는 든든한 삶의 터전이 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김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김제의 지평선이 더 넓은 세상과 더 큰 미래를 품고 있듯이 지난 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변화의 여정을 앞으로의 4년 동안 더욱 힘차게 이어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김제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중단 없는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의 길에 늘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김제=최창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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