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9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6(SEOUL FOOD 2026)’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동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통합마케팅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국내 유망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신규 수출 판로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동관에는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고려자연푸드, 신비바이오, 담꽃 등 총 15개 기업이 참가해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음료, 소스·조미료, 전통식품, 디저트 등 다양한 K-Food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회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공동관 내 ‘FOODPOLIS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해 참관객과 바이어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가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참관객과 바이어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업 제품 홍보와 공동관 방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푸드 2026의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바이어 상담회, 해외 참가업체 비즈매칭 등에 참가해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공동관 내 별도 홍보존도 마련한다. 홍보존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과 지원 성과를 소개하며 기능성표시식품, 늘편푸드, 청년창업, 상생협력 분야의 대표 제품을 전시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혁신 역량과 기업 지원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서울푸드 2026 공동관은 국내 식품기업이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K-Food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