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공자전거 새이름 '어여타'

달리군, 군딩이 등도 입상

군산지역 공공자전거 새 이름이 ‘어여타’로 결정됐다.

군산시는 1일 이런 내용의 공공자전거 명칭 시민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40점 만점에 36.8점을 받은 정모씨의 어여타에 돌아갔다. 어여타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흔히 쓰이는 전라도 사투리로, 정감이 있는데다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하기 쉽다는 점을 높이 샀다.

우수상은 도심을 활기차게 누비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명모씨의 ‘달리군(36.5점)’, 장려상은 자전거를 타는 엉덩이를 귀엽게 표현한 강모씨의 ‘군딩이(33.5점)’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중 진행될 예정이고 입상작은 소정의 상금과 군산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군산시는 최우수작인 어여타란 새 이름을 활용해 로고를 제작하고 기존 시 캐릭터와 연계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7월중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시는 올 8월 공공자전거사업 개편에 맞춰 새 이름을 공모해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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