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순창을 알린다.’

외국인 유학생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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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외국인 유학생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황토열매마을 일원에서 진행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KOPLE’, 로컬관광 콘텐츠 기업 ‘로컬잇’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순창의 매력적인 농촌문화와 체류형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가 진행된 황토열매마을에서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농촌마을 숙박 ▲야외 운동회 ▲밤하늘 별보기 등 다채로운 농촌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순창의 청정 자연을 만끽하며, 한국의 농촌형 ‘K-컬처’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된 흐름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장 담그기 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 축제로, 전통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등 탄탄한 발효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순창의 농촌과 발효문화를 직접 체험한 만큼, 개인 SNS와 유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순창 관광의 매력이 전 세계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향후 장류·발효문화, 농촌체험마을, 로컬푸드를 연계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순창의 따뜻한 농촌문화와 K-컬처를 깊이 있게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순창장류축제의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순창형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 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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