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원예농협이 지난 19일 햇양파 등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일일 쇼호스트’로 출연해 전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익산원예농협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60분간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송 장관의 재치 있는 설명과 소통에 힘입어 총 시청자 수가 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1시간 만에 1,200건의 주문이 몰려 약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총 4.6톤의 지역 농산물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햇양파 출하 시기에 맞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익산원예농협과 농식품부가 뜻을 모아 기획했다. 최근 주산지로 신규 지정된 익산 햇양파와 당도선별 수박,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판매했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뜻을 모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농식품부 및 aT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들의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된 익산원예농협 온라인 스튜디오는 농식품부의 ‘온라인 직거래 기반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구축된 곳으로, 직원들이 직접 방송 기획과 송출을 전담하며 ‘산지 직송 라이브커머스’의 성공적인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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