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 기다림 대신 건강 선택…학부모 수영반 운영

초등 수영강습 학부모 대상 연계 프로그램…6월 시범 운영 자녀 강습 대기 시간을 건강 증진 기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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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시관리공단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에서 초등 수영강습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계 수영 프로그램 '더블레인 클래스(Double Lane Class)' 가 시범 운영된다.

다음달 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학부모도 같은 시간대에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단순 대기 시간으로 소비됐던 시간을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로 전환해 가족이 함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초등 수영강습 시간대에 성인 수영반을 동시 개설하고 수강생 학부모를 우선 모집하되 일반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투 트랙(Two-Track)’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모집 규모 확대와 추가 강습반 운영, 방학 기간 가족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지영 이사장은 “자녀를 기다리는 시간을 건강한 운동 시간으로 전환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가족 친화형 공공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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