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병원이 개원 46주년을 맞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외래 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의료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4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연혁 및 경과보고, 우수 교직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기념사, 축하 행사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80년 이리종합병원을 인수·개원한 이후 ‘제생의세(濟生醫世)’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호남·서해안 권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정갈등 등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기반의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최근 극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메디컬AI 빅데이터센터 운영과 다양한 AI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미래 의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병원 구축과 양성자치료센터 건립은 물론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는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첨단의료 인프라 확충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미래 의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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