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농협은 지난 20일 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보리재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안농협은 2026년 보리재배 181농가(겉보리)에 재배면적이 총 815㏊로 수확량은 4200톤을 예상하고 있다.
재배농가 중 계약재배물량은 주정용은 확정가격(40㎏ 1등급 기준 4만원)과 동서식품용은 최저보장가격(40㎏ 1등급 기준 4만원)으로 계약했으며 보리 수확철을 맞아 보리 재배농가에 톤백(800㎏) 2850매 2850만원을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지난 2011년 보리차를 생산하는 대표기업인 동서식품과 1000톤의 계약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3만 7431톤을 계약해 현재까지 이행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물량을 초과하는 잉여물량 전량을 수매해 왔다.
김원철 조합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변동이 심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계약재배를 타 농작물까지도 더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며 “부안농협은 동서식품과 계약재배를 시작한지 15년이 된 지금까지 계약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농협에서는 계약재배를 성실히 이행하는 농가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