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고준식 진안군수 후보가 진안 정치의 민주화를 위한다며 21일 단식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이번 단식은 단순한 정치행동이 아니다”며 “진안을 바꾸라는 군민의 명령에 응답하는 결단이며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식에 들어가면서 “권력남용, 공직자의 선거개입,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낡은 정치 행태를 이제 끝내야 한다”며 “거대 정당의 배후를 믿고 군림하려는 사람들에게 진안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고 말했다.
또 “30여년 동안 바뀌지 않은 권력에 대해 지금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31년 전 기득권 타파를 외치던 젊은 정치세력이 이제는 군민들로부터 바꿔야할 기득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따라 군민의 삶보다 기득권 유지가 더 중요해진 정치를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군민들의 외침이 진안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고 후보는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단식을 선언한뒤 곧바로 진안읍 자신의 사무실앞에 천막을 치고 단식에 들어갔다./진안=양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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