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남원시는 21일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공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수상안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상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여름철 성수기 익사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구호·구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분야별 역할 분담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먼저 남원시는 안전대책 총괄 및 시설물 보강을 담당하고, 경찰서는 재난취약지 순찰 및 치안 유지, 소방서는 수난구호 구조대응 및 요원 현장 교육,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내 지자체 안전대책, 교육청은 학생 대상 물놀이 안전 예방교육을 각각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특히 올해 산내면 내령리 지리산밸리펜션 앞 계곡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총 9개소(계곡 8, 하천 1)를 물놀이 관리·위험구역으로 확정, 해당 구역에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6월까지 정비·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32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배치해 7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인 근태 관리와 예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수상안전사고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촘촘한 현장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남원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유관기관과 수상안전관리협의체 구성,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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