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청소년 협연의 밤 ‘푸른 음악회’와 대학생 협연의 밤 ‘젊은 예인의 밤’을 연이어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차세대 국악 인재 발굴과 무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연의 밤 공연이다.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대학생 연주자들이 국악원 관현악단과 협연을 통해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청소년 6명과 대학생 9명 등 모두 15명의 연주자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28일 열리는 푸른 음악회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성장 가능성과 전통 음악 표현에 초점을 맞춘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아쟁산조 협주곡 연봉을 비롯, 전통 산조와 민요 선율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예인의 밤은 보다 확장된 해석과 현대적 감각이 반영된 작품들이 선보인다. 가야금과 아쟁, 대금이 함께하는 3중 협주곡 무산향은 전통 산조의 선율과 현대적 협주 형식을 결합한 작품으로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 기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청소년 무대와 예술적 개성이 강화된 대학생 무대로 구성돼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명한다.
국악원은 이번 무대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새로운 세대의 감각으로 국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열린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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