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은 20일 완주군 동상면 거인마을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농심천심 국민참여단’은 도시민의 다양한 역량(기술,방문 등)을 농촌활력으로 전환하고, 농촌은 가치를 환원하는 ‘상생형 농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또한 단순한 농촌 일손돕기를 넘어 체험·봉사·여행 등 ‘농촌 활력을 제고하는 모든 활동’들을 통합해 전개한다.
발대식이후에 진행된 청춘버스에서는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함께했고. 전북대, 전주기전대, 전주대, 전주비전대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니화분심기, 인생사진촬영, 헤어·네일 서비스, 벽화그리기, 간식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업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정인석),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여일),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이원희) 등 지역의 여러 기관도 함께했다. 낡은 전기차단기와 전등을 교체하고 무료 의료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무료 밥차 운영으로 농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함께 마음을 나누며 농촌마을에 웃음꽃을 피웠다.
손병철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농촌 현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참여단과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힘과 즐거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본부장도 “이번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과 함께하는 청춘버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회공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국민참여단 등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농촌 현장을 찾아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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