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후보인 최훈식 후보가 20일 정책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9기 비전 실현을 위한 12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 삶의 기본을 책임지는 장수형 기본사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기본사회 구축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미래농업 육성 ▲의료·복지 확대 ▲청년정책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햇빛소득마을 공모와 양수발전소 유치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수익이 군민의 기본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과 정주여건 개선 공약도 내놨다. 국도 13호선과 26호선 개량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행복콜버스 노선을 확대해 면 지역 교통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대·분양주택 600호 공급과 면 단위 임대주택 확대, 빈집 정비, LPG 배관망 공급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장수한우·장수사과·장수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장수한우의 관외 유출 방지와 종모우센터 건립,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사과 농가에는 기후위기 대응 방제 지원과 스마트 과원 특화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스마트팜과 AI 기술 도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확대와 맞춤형 농기계 지원, 지역 특화품목 육성, 장수형 지산지소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농민은 제값 받고 군민은 믿고 먹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복지 공약으로는 원광대병원과 닥터헬기 협력체계 구축, 찾아가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확대, 백내장·녹내장 및 보청기 지원 확대, 보건의료원 내 소아과 신설 추진 등을 제시했다.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는 초등학생 방학 안심도시락 지원과 장수형 온동네 돌봄 운영, 대학생 멘토링 캠프 확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활성화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으로는 청년활력센터와 청년발전기금 조성,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청년 두배 적금 통장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장안산 억새숲 복원과 장수 반값여행 추진, 누리파크 확대 조성, 뜬봉샘 생태탐방로 및 유천 힐링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장수”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 신설과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행정 분야에서는 읍·면 순회 현장행정과 민원알림서비스 확대, 민원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끝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혁신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땅, 희망장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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