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위해 키즈스테이지를 대폭 확장해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키즈마켓, 키즈 워크룸, 야외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우러진 복합 가족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투자사업-반디런키즈 프로그램과 연계 영화와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객을 만난다.
기존 한풍루 일대에서 진행하던 키즈스테이지를 최북미술관·무주상상반디숲 실내외로 공간을 확장해 다양하고 여유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 청소년, 가족 관객 모두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패밀리 라이프 큐레이터 wee와 함께하는 키즈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놀이 공간 나비타룸도 운영된다.
브루더, 시쿠, 슐라이히, 보쉬 등 다양한 해외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를 직접 보고, 만지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종이접기, 워크북, 드로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워크룸, 폐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기구, 놀이실험실이 마련된 야외 놀이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전통 연희의 흥겨움과 유쾌한 에너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선보이며 알베르 라모리스의 단편영화 빨간풍선을 신나는 섬의 라이브 연주와 마임극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공연‘빨간풍선’그림책을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클래식 공연 클랩 그림책 콘서트 영화가 된 그림책까지 어린이와 성인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저글링과 마임이 어우러진 팀 퍼니스트의 무언극 공연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비눗방울과 저글링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여기, 우리’극단의‘해피 버블리’거리극‘SHOW방관-불이야!’와 같은 버스킹 공연도 어우러져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야외상영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영화가 상영된다.
어린이의 일상과 상상력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6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키즈 단편선이 관객을 만난다.
시리아 출신 소녀 두니아의 성장을 따뜻하게 그려낸 장편 애니메이션‘두니아, 설원의 모험’(2025), 미래에서 시간 여행을 온 소년의 이야기를 동화적이고 시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프랑스 애니메이션‘아르코’(2025)가 상영돼 상상력과 모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2023)가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포토타임 및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정생 작가의 그림책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엄마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2019)도 상영돼 따뜻한 가족애와 모험 이야기를 통해 친근하고 다정한 감동을 전한다.
최북미술관 그림책 전시실에는 무료 기획 전시 세상의 모든 앨리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도 상영될 예정이다.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