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취약 개선...민관이 함께”

전북교육청,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 가동 예산집행·인사 등 취약 분야 중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부패 없는 공정한 교육환경을 위해 민관이 의지를 모았다.



1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은 교육 현장과 민간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청렴 취약 분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본청 국장, 감사관, 부서장, 학교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전문가로는 초·중등 교장단협의회장, 청렴 시민감사관, 대학 교수 등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19일 5층 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협의와 제안 사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조직문화 △예산집행 △교원 인사 △일반직 인사 △학교운동부 운영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물품·용역 계약 △급식 관리 △공사 관리·감독 등 10개 취약 분야를 중점 살펴본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내부의 시각을 넘어선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공의 영역을 넘어 민간 부문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전북교육의 청렴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냉철한 진단과 소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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