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여론조사> 도지사-교육감 선거, 오차범위 내 초박빙 경합

도지사, 김관영·이원택 오차범위 내 경합…김 지사, 민주당원 지지율 상당수 흡수 교육감, 천호성·이남호 박빙 접전…`지지후보 없거나 잘 모르겠다' 30%넘어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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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의 무소속 출마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전북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같은 조사에서 이남호, 천호성 후보가 맞붙은 교육감 후보 지지도도 물었는데 이 역시 두 후보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초박빙 경합을 벌이고 있다.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후보 등록 직후인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도내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후보는 42.1%를 얻어 40.5%를 얻은 이원택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새전북신문이 김 지사의 공식 출마 선언 이전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김 지사가 오차범위에서 뒤졌다.

이어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4.9%,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2.4%,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2.7%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3.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9%다.

조사에서 자신이 민주당 당원이라고 답한 응답자 346명 가운데 무소속인 김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8.5%에 달했다.

도지사 후보 선택에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당이라는 응답은 14.2%에 그쳤지만, 후보 개인 역량이라는 응답은 43.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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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조사에서 천호성 후보는 35.4%를 이남호 후보는 32.8%를 얻어 표본오차인 3.1% 내 접전이다. 이들 후보는 새전북신문이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한편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시점에서도 교육감 지지 후보가 없다는 13.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8.4%로 전체 응답자의 30%를 넘어서고 있어 예측불허의 혼전이 거듭될 전망이다.

교육감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학력 신장이라는 답변이 24.6%, 학생 인권이라는 답변 9.4%를 앞섰다.

6.3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물었더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2.4%,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0.9%를 차지해 높은 투표 참여 의사를 보였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힘 7.6%, 조국혁신당 6.6%, 진보당 2.2%, 개혁신당 1.9% 등이다. 기타정당은 2.9%,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6.9%다.

이 조사는 새전북신문이 여론조사 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후보등록이 마감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ARS 100%를 통해 조사한 것으로 표본은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며 응답률은 8.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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