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 극복...스포츠 도전”

전북장애학생선수단, 29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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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학생선수단은 지난 15일 부산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알찬 결실을 거뒀다.



전북은 12개 종목에 37개교, 154명의 선수단이 출전,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북맹아학교 방수연(초6)과 송승현(가이드러너)은 육상트랙 여자 초등부 100m(T11)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200m(T11)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전북맹아학교 조유나(고1)와 박성준(가이드러너), 한재경(고1) 역시 육상트랙 여자 고등부 100m와 2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배드민턴 김건영(전주대정초6), 수영 장보군(완주청명초6), 육상트랙 김미정(전북혜화학교 중2), 석주호(고창신림초4) 역시 우수 입상하며 향후 전북 장애인체육을 이끌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단체 종목인 플로어볼에 출전한 전북연합팀은 3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과 대회 출전에 애써주신 학교 담당 교사와 종목별 지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학생체육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꿈나무 선수 발굴과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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