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고수면 조산마을 김오순(사진) 여사가 지난 16일 막내 아들 별장에서 동네 잔치를 벌렸다.
이는 5년전 류두석 남편의 사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지키며 5남매의 형재우애를 이끌어 주변으로부터 덕을 쌓은 것이다.
옛 조산초등학교 3천여평의 교정을 구입한 막내 아들은 이날 100여명의 어르신과 면장, 이장 등을 초대해 부페음식과 고고장구 공연까지 펼쳤다.
이곳은 '내 마음의 풍금', '완장' 등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며 조산저수지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의 문수사 등 역사와 문화, 관광의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류제순 큰딸을 비롯해 류제일, 류제이, 류제님, 류제종 막내까지 모두 손주들의 손을 잡고서 구순 잔치를 베풀면서 큰 아들은 "유성룡 면장님과 이영기 이장님 등 많은 분들의 축하로 인해 어머님께서 너무 흐뭇해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형제우애, 부모님 효도에 기쁨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