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입원환자와 익산권 내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조기기 점검과 경정비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사용 상담,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내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안전한 의료기관 이용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재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 지원을 통해 이동보조기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매일 사용하는 이동수단이지만 점검이나 수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직접 안전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훈 지역책임의료센터장은 “이동보조기기는 단순한 보조수단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의료 접근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한 의료 이용 환경 조성과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노인·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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